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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기어린 열연, 스타탄생 예고-'박하사탕' 주역 설경구
한국영화 팬이라면 이제 영화배우 설경구(30)란 이름을 기억해 두는 게 좋을 것 같다. 이제 출연작이 조연역을 포함 6편에 불과하지만 로버트 드니로처럼 연기의 폭이 넓어, 곧 스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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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상자료원, 20세기 한국 최고 흥행작 10선 상영
한국영상자료원(이사장 鄭鴻澤)은 20세기를 마감하는 시점에서 한국영화 역사상 최고흥행을 했던 우리영화 10편을 선정하여 '20세기 최고 흥행작 10선 시리즈'를 개최한다. 이번 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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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드라마 '女高男低'-여자탤런트들이 주연 독차지
요즘 TV 드라마의 특징은 단연 여성파워가 강해졌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. 주역을 모두 여성이 차지하는 드라마가 있는가 하면 이야기의 중심에 여성이 서있는 경우도 많다. SBS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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묵직한 남성영화 2편 31일 개봉…'유령' '인정사정…'
기껏해야 10명 남짓한 영화계의 남성스타중 그 절반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. 힘있는 '남성영화' 를 표방한 두 작품이 31일 개봉되기 때문이다.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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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종상 수상 내역
▶최우수작품상 : '아름다운 시절' (백두대간) ▶여우주연상 : 심은하 (미술관 옆 동물원) ▶남우주연상 : 최민식 (쉬리) ▶심사위원특별상 : '8월의 크리스마스' (우노필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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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일 대종상 시상식…'쉬리'등 5편 작품상 각축
대종상영화제가 오는 8일 서울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36번째 막을 올린다. 올 최우수작품상 후보작은 '8월의 크리스마스' (허진호 감독) '아름다운 시절' (이광모 감독) '쉬리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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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'쉬리' 흥행신기록 경신 축하 행사]
영화 '쉬리' 의 한국영화 흥행신기록 경신 축하행사가 25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다. 삼성영상사업단이 20여억원의 제작비를 대고 강제규 필름이 제작한 '쉬리' 는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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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충무로통신]비디오제작 전문강좌 개설 外
*** 비디오제작 전문강좌 개설 청년영상아카데미는 기획.구성.연출성.촬영.편집.녹음과 디지털 편집을 포함한 비디오제작 전문강좌 '제2기 비디오로 세상열기' 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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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서울의 달' MBC 드라마 걸작선서 재방영
"서울.대전.대구.부산 찍고 - ." 94년 그 유행어를 낳았던 드라마 '서울의 달' 이 26일부터 MBC '드라마 걸작선' (월~금 오전8시10분)에서 재방송된다. 김운경 작.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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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케이블 영화]넘버 3
한석규.송강호의 '3류인생' □…넘버 3 (31.캐치원 밤10시) =안성기에 이어 마련한 '한석규 특집' 두번째. 하지만 이 영화는 '송강호의 영화' 다. 이미 숱한 CF에 '배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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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제규감독 영화'쉬리'서 한석규와 밀월
" '쉬리' 요?순 우리말이에요. 한반도 맑은 물에만 서식하는 토종 관상어를 가리키는 말이죠. 그런데 왜 이게 제목이냐구요? 극중에서 쉬리가 특수 작전명으로 쓰이거든요. " 아무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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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네뷰]한국영화 IMF시대 살아남기 몸부림…다양한 장르시도로 불황 돌파
IMF, 환율폭등 등 경제위기로 한국영화계도 한층 위축되고 있다. 한동안 한국영화 제작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던 대기업들 중 몇몇 군데가 영상산업에서 손을 뗄 것이란 소문이 나도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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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설가 구보씨의 사람구경]4.한석규
요즘은 그럴 시간이 없어졌지만,예전에 구보씨는 텔레비전 드라마를 거의 빠짐없이 보는 편이었다. 너덧살 적부터 서른너덧살이 될 때까지 그랬으니 무려 30년 동안을 그야말로 한국 방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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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영화 할리우드 비집고 여름극장가 흥행 약진
할리우드의 블록버스터가 장악하는 여름 극장가에 8월들어 우리 영화들이 괄목할만하게 약진하고 있다. 그 주역은 지난 2일 개봉된 '넘버3' '나쁜 영화' 와 9일 개봉된 '할렐루야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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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능한 감독 데뷔작 넘버1을 꿈꾸는 '넘버 3'
건달들의 모습을 코미디로 엮은'넘버3'는 3류 인생과 3류 생활방식에 대한 풍자이자 그것을 향한 역설적 위로이다. 영화에선'넘버1'이 되지못하는 바닥 인생들을 조역이라는 뜻의 일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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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석규 신작 .NO.3'캐스팅
영화배우로 완전히 자리를 굳힌 한석규가.쿠숑'최민식과 함께 송능한감독의 데뷔작.NO.3'에 캐스팅됐다. .정글스토리'를 제작한 프레시네마의 두번째 작품인.NO.3'는 한 깡패조직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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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흥행보증수표" 만화영화 제작사들 스타 목소리 캐스팅경쟁
스타의 목소리를 잡아라. 12월 개봉목표로 막바지 작업이 한창인 국산 만화영화 제작사들이 「스타 목소리 캐스팅」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. 『홍길동』을 만들고 있는 돌꽃컴퍼니는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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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각관계 빼면 드라마 안되나 시청률의식 뒤틀린 관계부각
드라마=삼각관계」. 이 등식은 과연 언제까지나 드라마의 절대적 명제인가. 끊임없이 긴장관계를 유발해야 하는 드라마 속성상 극중인물간의갈등구조는 필수적 요소라 할 수 있다. 그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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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C"서울의달"PD 정인
울 정도(定都)6백주년인 올 한해 안방시청자에게 드라마의 진득한 묘미를 만끽하게 해주었던 작품이 바로 MBC-TV『서울의달』(연출 정인PD.40.사진)이다.달은 항상 뜬다는 진리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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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식役 한석규 "서울의 달"로 스타덤에
『마치 대학시절 한편의 연극 공연을 끝내고 난 기분입니다.』어제 종영된 MBC『서울의 달』 홍식역을 통해 확실한 연기력을인정받은 한석규(30).금호동 달동네를 무대로 드물게 악역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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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가 김운경 "서울의 달"로 스타덤에
『인기의 비결요? 첫째 제 대본이 잘 됐고,둘째 생동감있는 연출,마지막으로 연기자들이 탁월했기 때문이지요.』 『서울의 달』작가 김운경씨는 올초 극을 쓰기에 앞서 MBC사옥의 작가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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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기극 "서울의달" 이번 주말 82회로 대단원
MBC주말극『서울의 달』이 이번 주말 82회를 끝으로 진다. 16일 방송되는 마지막회는 애인 영숙(채시라)과 결혼을 목전에둔 주인공 홍식(한석규)이 옛 애인인 미선의 부하가 휘두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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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서울의달"서 야채장수 변신-채시라
그 흔한 재벌집 딸과 가난한 남자의 관계도 아닌 달동네 홀어머니의 딸과 한 제비족의 사랑이야기를 안방시청자들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. 『뭐 할게 없어 여자를 후려 먹고 사느냐』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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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의 달 춤선생 열연 김용건
『뺑뺑이 바닥이라는 게 다 그래.서로 얼싸안고 돌아갈 때나 너 좋고 나 좋고지 의리라곤 빡빡 긁어야 누룽지찌꺼기 만큼도 안 나온다니까.』 후배인 제비 홍식이(한석규 扮)가 괴한들에